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특새를 알리는 포스터가 교회 옆 주차장에 붙여지던 날부터 내시선을 사로잡았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뭔가 강한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첨 포스터를 보던 그 날부터 교회를 오가며 맘속으로 중얼거리며 특새를 사모하게 되었다

새것이되었다고~~~

그말씀이 강하게 더 와닿았던건 전년도 암 수술후 회복중에 있으면서 생각처럼 회복이 더디고 몸이 예전처럼 돌아오는데? 더딤으로 인해 그말씀이 더욱 가슴에 와 닿아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특새를 앞두고 몸이 넘 힘들고 지쳐서 이렇게 어떻게 새벽을 깨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기력이 없었다

늘 교회에서 느끼는 거지만 공동체안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없던 힘도 생기게 하는 것을 알기에 특새에 참석하게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수술후 백혈구수치가 너무 낮아서 사람들 많은 곳은 조심해야 하고

또 몸이 약하다보니 에어컨 바람에도 금세 호흡기 이상으로 예배장소를 5층 밖에서 드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마음엔 갈등이있었다. 믿음으로 앞자리로 나아가 주님께 더 집중하며 고쳐달라고 해야 하지않나...

그런데 첫째날 어쩌면 주님께선 제마음을 아신듯 그리도 세심하게 위로해주셨다

뒤에서 붙잡는 은혜라는 그여인의 말씀을 통해 큰 위로를 주셨다

요즘 내모습이 늘 뒷자리로 뒷자리로.....

그 와중에서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의 은혜의 실오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나아가는 저를 책망치 않으시고? 목사님을통해 다 아신다라고 말씀 해 주신 것 같아 넘 감사하고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려내렸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정말 제맘이 새것으로 바뀌어 기쁨으로 가득해짐을 느꼈다

둘째날도 말씀과 주님의 일하심을 사모하며 나아갔다

말씀의 모든 것이 나의현실을 얘기 해 주시는 듯했다

육신의 질병으로? 믿음의 선한싸움을 하며 절망과 희망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는 나의모습~

조석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한시도 믿음을 붙들지 않으면 불안과 두려움과 공포와 싸워야 하는 현실 속에서 때로는 승리의 노래를

때로는 절망의 한숨을 쉬며 왜 이렇게 힘들까?? 왜이리도 몸은 기도하며 매달리는데 나의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거지?

주님은 내기도를 듣지 않으시는걸까??

그러면서 맘 한켠에선 믿음없는 내모습으로 인해 힘들어하고있는 나를 자책하곤했다

주님은 나를 다 아시고 긍휼히 여기심을 목사님을 통해 또 말씀하셨다

많이구하고 기도는 하는데....

기도하고 잠시는 위로받고 믿는데 뒤돌아서면 건강상태는? ....

끝까지 주님을 믿지못하고 현실에서 두려워하고있었던 나...

끝까지 믿으라...

두려워하지말고 믿기만하라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이지 주님께서 저에게 애타게 말씀하시는 듯 하다

주님~~

감사합니다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번 특새를 통해 상황을 보고 두려워하는 신앙에서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신앙과 믿음과 건강으로 완전히 새로워져서 이번 특새 주제의 말씀이 꼭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보라!!!

일하실주님을 찬양합니다

은혜로운 특새를 위해 기도와 몸으로 섬기며 애쓰시는 모든 한성 공동체를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