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방을 하며 특새에 관한 몇 몇 분들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특새의 제일 좋은 점이 뭐에요?'

그 분의 대답이 이랬다. "맨 앞 줄에 서 있는 꼬마들을 보는데 감동이 되요."

특새에 오신 분들은 누구나 한 번 쯤 그 아이들에게 시선이 머물렀으리라.?

콰이어로 섬기는 사람들은 4:10분까지 교회에 도착해 있어야 한다.

그러러면 3:30에는 일어나 서둘러 준비해야 교회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

AM 3:30

이 시간은 아가들에게는 가장 달콤한 잠의 시간이다.

참 억척스러운 부모를 만났다.?

그러나 어쩌면 이 억척스러움은 치열함의 또 다른 말일지도 모른다.

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함이다.

그냥 내버려두면 내 아이를 압도해 버릴 세상을 향해 저항하는 신앙의 치열함이다.

웃는 교회 한성교회는 단순히 즐겁기 때문에 웃는 교회가 아니다.

우리의 웃음은 이같은 아이들의 섬김과 그 섬김을 가능케 한 부모들의 치열함의 결과이다.

우리는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저 귀엽다고 웃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국 교회의 미래를 보시며 웃는다.

성경은 이런 아이들을 향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히브리서 11:38)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보석들이 교회 속에 준비되고 있다.

한성교회는 활짝 웃고 있다. 주님도 활짝 웃고 계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