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을 가지고 있는 40대 가장입니다.

하나님께? 마지막의 심정으로 여쭙코져 특새에 참여하였습니다.

지금 운영하는 회사가 심각한 위험에 있습니다.

저는 중2때 하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아 십일조 생활하며 성실히 신앙생활했는데 왜 나에게 이런일이? 있는 것인가요? 하나님께 묻고자 시작한 특새입니다.

앞도 뒤도 보이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가운데 생명을 끊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매일 매순간 고통속에 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특새 첫날 예배당에 4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앞에서 찬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괴로움 가운데 첫날에는 기도해도 답답하고 괴롭고, 지금의 처지가 한탄스러웠습니다.

특새 둘째,셋째,넷째날을 지나며 나의 처지를 한탄하는 나의 모습은? 나의 관점에서 하나님이 나의 편이 되기를 바라며 신앙생활했던 30년간의?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야한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금의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나에게"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새 새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비록 지금 상황은 변한것이 없지만, 나에게 하나님은"두려워 말고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철저하게? 바닥으로 내 몰린 나를 통해 이 버러지 같은 나를 통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편에 어떻게,어디에 서야 하나요?"계속 묻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으로 순종하려 합니다.

매 순간 순간 두렵고 힘들지만, 나를 붙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성교회 특새는 새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