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손을 잡고 기도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자녀들의 얼굴에는 은혜롭고 밝은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울 수 있는 시기였으나 모든 성도님들은 안내와 방침에 적극 협조해주셨고 잘 따라주셔서 은혜로운 새벽기도회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콰이어 찬양인지 더 열심을 다해서 율동으로 올려드리는 모습에서 다음세대의 희망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시온성가대는 아름답고 힘있는 선율의 찬양과 목소리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은혜 나눔 게시판에도 많은 분들이 특새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올려주셨습니다. 받은 은혜가 일상에서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강사는 언제나 반가운 담임목사님이셨습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지니 지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 위에 ‘너는 자유를 크게 외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의 진리로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자유롭게 되었으며

우리는 이 진리를 사망의 권세에 묶여 자유롭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고 그들을 자유케 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기도회는 마지막 새벽기도회인 만큼 더 뜨겁고 은혜로웠습니다.

한 주간 교회의 방침과 안내에 잘 따라주셨던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은혜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저녁 8시에는 '시간을 파는 상점' 연극이 있습니다.
태신자와 함께 오셔서 즐거운 연극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이를 계기로 함께 오신분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시작점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