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가을 특별새벽기도회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우선 가장먼저 한성교회의 교역자들이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나 성도님들의 은혜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졸린 눈을 비비며 은혜의 자리로 나아왔습니다.

오늘 찬양은 김윤진 간사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박수 치며 즐겁게 찬양했습니다.

이어지는 특송에서는 최성인 목사님의 지휘와 교구 순장님들의 우렁찬 목소리, 그리고 힘찬 박수가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한소망교회의 담임이신 류영모 목사님께서 느혜미야 1:3-5절 말씀으로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는 주제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바이러스를 타고 함께 들어왔던 복음의 역사를 설명하시며 오늘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워야 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은혜로운 말씀을 들으시고 돌아가시는 성도님들의 모습에서는 무너진 곳을 세우고자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을 통해서 무너진 곳을 세워나가실 하나님의 일하심과 내일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