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동안 회복되어야할 부분들을 점검하게 하시고

받은 은혜는

지속성이 있어야 함을 다시 결단합니다.

또 한번 특새 이후 기준점이 달라졌습니다.

발걸음을 더 바삐 새벽을 향해 걸어가게 해주실 듯 합니다.

집에서 새벽영상예배를 들었던 익숙함은 게으름으로 변하여

선잠을 다시 재우는 라디오소리처럼 말씀을 누워서 들을 때도 있습니다.

예배가 마치면 마저 보충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출근도 합니다.

그것마저 못한 체력인 날에는 아침 출근 버스에서 라디오처럼 듣는

변화된 나의 모습도 새벽영상예배를 드렸다라는 마음을 쉽게 갖게 되더라고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된 이번 특새가 참 감사합니다.

교회중심적인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