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을 다시는 볼 수 없었으나, 떨어진 몇 알의 꽃씨를 발견하여 영국으로 가지고 와 심었더니 싹이 나고 자라 꽃이 피었다.
그런데 당시의 꽃들 중에 갖은 수종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꽃 재배에 관여했던 스웨덴의 식물학자 ‘다알’의 이름을 따 다알리아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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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막힌 사건입니다! 3천년이 지난 꽃씨가 살아 있다니...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다알리아의 꽃씨가 새로 날 수 있었던 것은 씨앗 속에 생명이 있어 다시 살아난 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아무리 극한 고통이 와도 반드시 목적을 이루거나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소망을 버리지 않는 한 다알리아처럼 반드시 꽃을 피우고, 성공을 거두고 빛난 영예까지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