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터민을 전도한 황권사입니다.

이분들 어렵게 어렵게 목숨걸고 탈북 해서 그야말로 우요곡절끝에 이곳에온

정말 소중한 영혼들 입니다.<물론 하나님께서 뜻이있으셔서 인도하셨겠지만...>

한국에 도착해서 국정원에서 3개월조사받고 하나원에서 3개월 교육받고

자유의 몸이된지 두달이 채 못되었답니다.

우선 대중교통은 감히 고위간부급들 이상되어야만 이용 하는터라...

차만 타면 멀미가 너무너무 심해서 고생이 아주많으십니다.,<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차 멀미를 비롯해서 이곳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고 믿음생활 교회생활 잘 할수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만나는사람 마다 좋은사람 만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주님안안에서

참 평안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수 있도록 한성교회 성도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교회는 지난 행축때 생전 처음으로 나와서 등록을 했답니다.

아시는 분은 손도좀 잡아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좀더 따뜻하게 품어주심 참 좋겟습니다.!^^

짐 살고있는집이 광명시 소하동이라 교회랑 좀 먼것 같아 살짝 걱정이네요~(애기가 있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