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배 고팟던 1958년 어린 시절

주님의 품으로 달려 간 나의 어린 시절은 따뜻하고 배 불렀던 걸로 기억 한다

수요 예배에 참석 하여 눈을 감으면 따뜻함이 전해 오고

주일 학교엔 배고품을 잊는 묘한 분위기가 있었다

상급 학교로 진학 하며 운동을 한다는 명목으로 주님을 떠났다가

반 백년 만인 2011년 4월 3일 지인의 도움으로 찾은 한성교회

모든게 낫 설고 생소하기만 하더니 새가족반 12기 수료증을 받고 성장반 5기 수업 신청후

만난 교우들 덕분에 교회가 내 집 같아 지고 교우들이 내 형제 같은 변화가 생겼다

저녁때 약간 허기짐을 달래 주셨던 연현기 김영란 반장,회계 내외분

딱딱한 분위기다 싶으면 윗트로 분위기를 변환 시키시던 이연선 총무님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조용히 미소 짓던 김영희 집사님

매주 부산서 먼 길 달려 오셔 부인 김미정 성도님 손잡고 참석 하시던 임재길 성도님

믿음이 충만 하신 최창규,남승현 집사님 두분

김영희 집사님처럼 조용하시던 성숭용 성도님

젊음을 과시하며 항상 부지런히 봉사 하시는 현양종 집사님

헤여짐은 아닌데 벌써 보고 싶습니다

중도에 개인 사정으로 교육을 못 받으신 이철성,조완섭님들도 올핸 교육 마치길 바라구요

믿음을 견고하게 도와 주시던 최재광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성경 신약을 모두 타이핑 해 보고 또 한번은 써 보습니다

이젠 구약에 도전 하려구요

배우는 동안 사업상 일정으로 한 주일 빠진걸 수요 예배후 목사님께서 개인 교습도 해주고

내 혼자의 노력으로 살던 시절을 후회 하고 이젠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아야지 하는 결심

이 끊기지 않으려면 제자반 수강 신청을 해야 하겠습니다

헌데 1월 8일 주일 예배 주보에 나온 자격이 미달 됩니다

어릴 때 다녔던 주일 학교 3년 또 그 때 받았던 세례를 인정 해 주실순 없는지요?

여하튼 어린 시절 3년 주님 섬겼던 것 보다 새가족반과 성장반을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

또 성도님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기왕에 주님 섬기는 일 정규 교육을 받으심이 좀 더

주님을 알게 되고 가깝게 주님 곁으로 닥아 가는 방법임을요

아직 미정인 성장반 5기 수료식이 설 명정 후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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