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보세요^^

지난 한 주간 동안 머리도 아프고 위도 아파서 하나님 말씀도, 기도도, 찬양도 제대로 못하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은혜 주셔서 통증이 가라앉고 많이 치료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플때 하나님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럴때마다 고통이 없는 하나님 나라가 많이 그리워 지기도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더 더욱 열심히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의 참 제자의 삶을 살아가려하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잘못을 저지르고 살때가 많이 있습니다.

용서 해 주시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 아침에도 저희 아들 윤근이가 양말을 제대로 안 말려 놓았다고, 빨래를 왜 한꺼번에 하느냐고 짜증을 냈는데요,

윤근이가 고3 이라서 피곤하고 예민해서 그러는거 알면서도, 저도 몸이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고, 하기싫어서

집안일을 조금 게을리 했을 뿐인데 남편님도 집안일은 무심하셔서 도와주지 않으니 아들도 야속하고 남편도 미웠습니다.

이렇듯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입장만 알아 달라고 아우성치며 살아가고 있는거 하나님은 이미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러나 곧 야속한것 미워한것 회개 했사오니 그저 너그럽게 이해 해 주세요

늘 기도하고 말씀보며 은혜의 보좌앞에 나아가지 못한다면 우리들은 이렇듯 매일 아웅다웅 싸움 뿐 일것입니다.

무슨 일에든지 예수님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은혜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3월12일 하나님의 사랑하는딸 영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