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특별새벽기도회 첫 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특새의 주제 말씀처럼 주님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님들은 이른 시간부터 본당을 채워 나갔습니다. 특히 차세대의 어린이들은 어제 있었던 행축의 은혜를 이어가고자 반쯤 감긴 눈을 비비며 어머니와 손을 잡고 은혜의 자리로 나아왔습니다.
본당에 들어서자 어린아이부터 장년으로 구성된 특새콰이어의?은혜로운 찬양이 성도들을 반겨주었습니다.?어린자녀가 부모가 함께??빨강, 초록, 파랑의 옷을 입고 함께 찬양하는?모습은?성도들을 미소 짓게 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신앙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장, 순장, 총무로 구성된?특새 찬양대의 감미로운 특송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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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더사랑의교회?담임으로 섬기시는?이인호 목사님께서 마가복음 5장 25절-34절의 말씀과 '은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인의 간절함과 함께 병고침의 기적과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은혜의 복음'은 행축을 앞두고 있는 성도들의 마음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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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집회로는 담임목사님과 교역자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단위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성도들의 눈물과 부르짖음을 통하여 은혜에 대한 간절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양떼를 위해서 혼신을 다하여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모습에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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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는 영적인 갈급함을 말씀과 기도로 채운 성도들을 위하여 어묵과 소떡소떡을 준비하였습니다. 새벽기도 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고 급히 가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는 맛있는 아침 식사가 되었으며 남아있는 성도들에게는 교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차세대와 청년부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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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이른 새벽을 깨운 한성교회의 성도들을 보며 내일 특새 둘째날 새벽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특새 기간 동안 부어주실 은혜를 바라보며?오늘 하루도 세상 가운데서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고?우뚝 서기를?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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