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200301 #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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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예배가
영상예배로 대체가 되었다.
미취학,취학,성인예배까지 차례로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러한 상황이 낯설기만 한지 교회가서
예배드리는게 더 좋다는 아이들 ㅜㅜ
오늘도 찬양팀의 찬양이 나오자마자
감격과 애통스런 눈물이 흘렀다.

하나님은 기도하고 회개하게 하신다.
나의 영.육의 깊이 내린 악의 쓴 뿌리들
내멋대로 선택해가며 드려진 영적시간들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
우리 자의로 선택할수 없는 때를 겪게되니..
안타깝고 비통하며 한편으론 두렵기도 했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상상할수조차도 없었던 지금의 상황들
아직도 아니 여전히 이해되지않고
도대체 이 시간이 언제쯤 끝이나는것인가
지치고 절망스러운 생각도 들기도 한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있던 그 시대처럼
이시기가 곧 끝나고 새 시댁가
도래하게될것이라고 거짓선지자들의
사탕발림 말에 참선지자 에레미야를 멸시,핍박하던 그때처럼

모든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가운데 있고
협력하여 선하게 그분의 뜻대로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묵묵히 지금 내가 해야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해나가며 이루실 하나님을
기다리는것.
나는 그져 신뢰하고 믿고 잠잠히 기다리길 의지적으로 결단한다.
말씀을 붙잡고 영과육이 내 가정이 승리하는 한주되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