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귀 교회와 목사님께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는 늦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그동안 7여년을 경기도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봉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2년에 경남 창녕으로 이사를 와서 준비하며 기도중에 작년 12월 11일에 교회를 건축하여 교회 개척 감사예배 를 드렸습니다.

이곳은 90여 세대가 조금씩 흩어져 있는 동네, 교회와는 3Km 이상 떨어졌으며,
지난 매미 태풍때는 재방이 무너져 농경지가 모두 침수되어 농작물이 오랫동안 물에 잠겨 수확을 눈앞에 두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어려움을 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양 씨와 성 씨가 모여사는 정통적인 유교 마을이며 한 가정에서 겨우 부인 혼자 교회나가는 복음으로부터 소외되고 점점 피폐해져가는 농촌, 소망 없이 살아가는 상처입은 불쌍한 영혼들이 있는 곳입니다.

교회를 개척하기 힘든 곳이라 그동안 이곳 이웃과 좋은 관계를 가지며 사귐을 가지고 기도하든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교회 를 개척 설립하여 이곳 주민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자신의 실체를 잃어버린 소망없는 사람들과, 부모의 손에서 버려진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며, 농어촌교회에서 은퇴해 거처가 없는 교역자님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의 나눔 공동체 를 운영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 와 사랑과 행복의 나눔 공동체 를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교회와 목사님, 성도님들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635-812 경남 창녕군 유어면 광산리696-1번지
우리교회/ 김규석목사
☎055)532-7302/016-9311-2659
농협 123-12-260261(김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