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준비한 수련회 였습니다.
고등부 교사 20여분의 노력과 땀을 하난님이 받아 주셨어요
대천i.c에서 무창포방향으로 20여분 가다보면 큰 돌로 보령수양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곳으로 500미터쯤 들어가면 20만평의 산자락 밑에 십자가 모양의 하얀 이태리 풍의 건물과 부속 건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름다운 산과 개울그리고 잔디로 어우러진 그곳에서 우린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원한 무창포에서 해수욕도 했구요
일년에 한두번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라는 갯벌체험도 했구요
특강,돈,인터넷,이성교제,순결서약식 7인7색 간증기,성경퀴즈 울려라골든벨
그리고 집회를 통해 눈물로 기도하는 천사같은 고등부아이들을 보면서
같이 부여잡고 같이 울고 그리고 같이 하나님께 울부짖었던 이박삼일의 일정
마지막 밤 수양관 하늘을 수놓은 폭죽과 캠프파이어

이제 이 아름다운 추억과 귀한 은혜를 가숨에 담고 가려고합니다.
그동안 찬조하신 분들,봉사하신 분들, 그리고 멀리까지 먹을것들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고등부에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이 아이들이 미래의 이 나라의 주인공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고 사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