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명7동에 있는 도덕산 정산에 우리가족(5명)이 올라갔다 왔다.

도덕산 정상에 팔각정을 짓는 공사중이었다.
공사비용은 광명시 예산에서 지출된다고 하였다.
왜 공사가 현재 진행중인가를 어느 산행인 에게 물어보았더니
환경단체가 반대를해서 공사가 2년이나 지연되었다고한다.
각종구실을 찾아서 헐뜯었겠지

팔각정이 완공되었으면 그곳에서 시원한 바람도 쒜고 오려고 올라갔다가
무거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마음이 쓰인다는 것이지요..

자유란 ? 책임과 의무 뒤에 권리가 따르는 것이지요...

반대를 위한 구실을 찾아 반대를 하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아무 일도 할수없고

찬성을위한 구실을 찾아 찬성을 하면
민주주의국가에서는 독일의 히틀러 처럼 무슨 일이든 할수도 있지요..

그러나 찬성을 위한 찬성을 할때의 부작용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때의 부작용 뒤에는 항상 절대다수의 희생이 있지요...악의의 찬성과 반대이거든요

우리 크리스챤 들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양심을 잃지 않는 그런 찬성과 반대를 적절히 하는 그런 참마음의 사람들로 남으시길.....

이글을 쓰는 이도 양심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