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봄 특별새벽기도회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성도님들의 눈빛에서 첫째날의 은혜가 둘째날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가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지킴에 있어서 모범적인 모습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유승아 전도사님의 찬양에는 깊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예배시 성도님들께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심으로 인하여 성도님들간의 거리는 있었지만 주님 안에서의 영적 거리는 그 어느때보다 가깝고 친밀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였습니다.

이어지는 특송은 영적 성장을 위하여 배움과 실천에 힘쓰시는 한성교회 양육훈련팀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안명진 목사님의 열정적인 지휘와 함께 양육훈련생들은 은혜 가득한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훈련생들의 빛과 소금 같은 섬김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도 한성교회는 영적 재생산의 부흥이 가능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홀리네이션스선교회 김상숙 권사님께서 은혜로운 간증을 전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쉬지 않고 일하시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그 가운데에서도 전도의 열매와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도의 열매를 한성교회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기도회에서는 성도님들의 강력한 기도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행축을 앞두고 전도해야할 태신자를 향하여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